[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지나치게 행하지 말아라 [ 전도서 7장 16~17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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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7:16-17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나치게 정도를 넘어 행할 때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행하다 보면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합니다.

가령 모기 한 마리를 잡으려고 약 한 통을 다 뿌리면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니 그 방을 나와야 하고,
또 운동도 지나치게 하면 허리와 무릎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지나치다’는 것은 <선>을 넘는다는 말입니다.

칼도 지나치게 갈면 오히려 날이 넘어가서 무디어지듯
지나친 말과 행동, 지나친 간섭, 지나친 신경, 지나친 대함은 오히려 자신과 상대에게 손해가 갑니다.

대개, 더 잘하려다가 지나치게 한계를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 사이에서도 서로 더 잘하려고 하다가 간섭하게 되고 이야기하게 되어 위축감이 들어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 자기 생활을 세밀히 관찰하면서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말을 해도 너무 심하게 하는 것인가,
말을 너무 안 해주는 것인가를 보고 스스로 조심하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지혜롭게 하길 기도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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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스스로 하는 자가 누구냐. 주와 일체 되어 행하는 실천자다. / 출애굽기 3장 14절, 누가복음 21장 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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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장 14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누가복음 21장 34절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하나님은 인간의 뇌에, 생각에, 혼에, 영에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넣어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아하고 사랑하면, 더욱 스스로 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스스로 하는 자>는 ‘자동 장치가 된 기계와 같은 자’입니다.
스위치만 누르면 스스로 작동하는 자동기계와 같이,
배터리만 넣어 주면 스스로 작동하는 시계와 같이
주의 생각과 일체 되어 스스로 하게 됩니다.

먹고, 잠자고, 숨 쉬는 것은 누가 대신 해 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 책임의 일, 자기 할 일>은
성삼위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자기 할 일>을 두고,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두고
스스로 실천하는 마음과 정신과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이든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정말 좋아서, 하고 싶어서 스스로 해야 합니다.

모두, 스스로 할 수백 가지의 일들을 놓고 <실천>을 쉬지 말기 바랍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5월 28일 주일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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